공동소유차량 누구 명의로 가입해야 저렴할까?

공동소유차량일 경우 누구 명의로 가입해야 저렴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자동차를 취득할 때 명의를 누구로 할 것이냐에 따라 보험료가 저렴해질 수 있습니다. 공동명의로 싸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동소유차량 누구 명의로 가입해야 저렴할까?

자동차 명의를 할 수 있다면 공동명의로 하는 것이 저렴합니다. 자동차도 아파트처럼 동명의로 할 수 있습니다. 주택을 취급해도 단독명의로 할 것인지 공동명의로 할 것인지 고민을 하는데요. 마찬가지로 자동차도 부모님과 자녀공동명의 혹은 부부 공동명의로 할 것인지로 나누어집니다. 차에서 지분을 50%씩 반반 나누는 것도 공동명의가 되는데요. 자동차를 살 때 차량등록 신고를 할 때 차량등록 신고를 하게 되는데요. 이럴 때 명의를 나눌 수 있습니다. 

 

공동명의 어떻게 아끼는지

공동명의는 어떻게 자동차 보험료를 아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예를 들어 부부가 있고 똑같은 차를 운전한다 하더라도 누가 더 사고를 많이 내는 것에 따라 보험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당연히 사고를 적게 낸 사람이 보험료가 저렴한데요. 이걸 활용하는 것입니다. 부부 중에 누구로 가입했을 때 보험료가 싼 지 알아본 후 싼 사람의 이름으로 가입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려고 하면 차주가 되어야 합니다. 공동명의로 할 시 둘 다 소유주가 되는데요. 둘 중에 싼 사람이 보험을 가입하는 그런 원리입니다. 마치 부부 중에 연말 정산 한쪽으로 몰아주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동명의 지분 

공동명의 지분을 50:50으로 할 필요가 있을까요? 상황에 따라서 1:99로도 하실 수 있습니다. 편하신 대로 하시면 됩니다. 세금 부분은 지분 대로 나오는 거 기 때문에 그런 것들을 감안해서 결정하면 됩니다. 지분 몇 대 몇 유리한 게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지분이 1%만 있어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동차 보험을 가입할 목적만이라 하면은 1%:99% 이렇게 가입하셔도 됩니다.

자동차 공동명의 단점

공동명의 단점도 있습니다. 세금별로 개인별로 달라질 수 있습니다. 주택도 공동명의로 가지고 있으면 마음대로 처분할 수 없듯이 자동차도 폐차 혹은 판매할 때 조금 더 번거롭습니다.  주의를 해야 할 것이 부모님 지분 1% 자녀 99% 이렇게 해서 부모님이 운전 경력에 얹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가의 자동차(4000만 원)인 경우 기초연금 수급 대상에 탈락될 수 있습니다. 부모님 연세 65세 이상이고 기초연금 수급대상인데 자녀가 고가의 자동차를 취득하려 하는데 보험료 아끼자고 부모님 지분을 넣으면 기초연금이 끊어질 수 있습니다. 그만큼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습니다. 부모님과 독립하고 언젠가는 내 이름으로 가입하면 조삼모사라고 생각되실 텐데요. 사고 이력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자동차 보험을 내가 가입하지 않았어도 부모님의 이름을 통해서 자동차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이 운전경력은 사라지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3년 정도 운전경력만 인정을 받을 수 있습니다. 30세가 되기 전에는 부모님에게 얹혀서 보험 가입하는 게 유리합니다.

 

자동차 운전 경력 인정받기 

자동차 운전 경력이 얼마 됐는지에 따라 인정받고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 경력이 없으면 할증이 되는 건데요. 운전 경력이 있다 하면 그만큼 할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자동차보험 운전 경력 인정 항목은 군대운전병(자동차만 가능), 관공서 법인 운전직, 외국 자동차보험 가입, 택시 등 공제조합 가입, 종피보험자(부모님 밑에 얹혀서 보험가입 )가 있습니다. 운전 경력이 여러 개가 있어도 합산이 가능합니다. 최대 3년까지 합산 가능합니다. 3년이 넘어가도 5년 이든 7년이든 똑같은 적용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군대 운전병 7개월, 종피보험자 7개월 정도 인정받을 수 있다 하면, 14개월 즉 1년 2개월의 운전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보험료 납부 후 경력 인정받았다 하더라도 환급이 가능합니다. 예전에 군대에서 운전한 기록이 있다 조회하면 다 나올 수 있습니다. 3년 동안 운전경력을 인정 못 받았다 하면 일반 보험료보다 할증된 보험료를 낼 수 있습니다. 비싸게 낸 보험료는 자동차보험 과납보험료 통합조회시스템 혹은  금융감독원에서 운영하는 파인사이트를 통해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더 챙길 수 있는 보험 혜택

간혹 가다가 더 챙길 수 있는 보험 혜택을 깜박하시는 부분이 있습니다. 당연하게 예전부터 할인받을 수 있는 항목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할인 혜택이 더 늘어났습니다. 혜택들이 많다 보니까 할인 특약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할인 특약에는 자녀 할인 특약, 마일리지 특약, 안전장치 장착 특약, 대중교통 특약이 있습니다. 보험사마다 다르니 가입할 때마다 꼼꼼히 따져보시길 바라겠습니다. 할인이 안된 상태에서 더 싼 보험사가 있기 때문에 금융감독원 파인 사이트나 손해보험협회를 통해 운영하는 비교 해 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각 개별 보험사에 실제 할인여부를 따져보는 게 정확합니다. 

공동소유차량 누구 명의로 가입해야 저렴한지에 알아보았습니다.